소통과 소신의 국민 MC 김제동, 당대 가장 뜨거운 인물과 나눈 교감의 기록! 촌철살인의 웃음철학으로 분열의 한국사회를 향해 따스한 각성을 일깨우다.
양극단으로 사회가 분열되는 해체의 시대, 따뜻한 웃음과 건전한 세계관으로 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국민 MC 김제동의 첫 책 <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0년 2월부터 현재까지 김제동씨가 경향신문에 연제하고 있는 “김제동의 똑똑똑”인터뷰를 모은 것으로,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각계각층의 명사들과 나눈 대담을 담았다.
소설가 이외수, 시인 김용택, 제주해녀 고미자, 산악인 엄홍길, 변호사 박원순, 과학자 정재승,올림픽 축구대표 감독 홍명보, 배우 고현정, 영화감독 강우석, 민노당 대표 이정희, 가수 김C, 한나라당 의원 남경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설경구, 배우 황정민, KBS '1박2일'PD등 많은 인물들을 만나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눈다.
소통의 천재 김제동이 펼치는 인터뷰 퍼레이드를 통해 독자들은 시대를 관통하는 고민과 공감대의 현장에서 함께 웃고 즐기며, 공생하는 사회와 개인의 삶에 대해 각자의 화두를 던져볼수 있을 것이다.
이들 모두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해 이야기도 듣고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첫 장에 펼쳐지는 저자 김제동의 자필 글씨 또한 두근거리는 설레임으로 다가올 것이다.
박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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