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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익숙한 풍경이 돼 버린 펜션 여행. 그러나 기존의 펜션은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자리잡은 예쁜 집 정도에 불과했다. 때문에 성수기에는 비싼 값을 치르고 하룻밤을 보내지만 조용한 전원을 맛보는 것 외에는 특별한 체험거리가 없어 아쉬울 때가 많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 시행 및 대행사 ㈜효창(대표 노정만, pensionarea.co.kr, www.라온제나.net)은 전혀 새로운 개념의 전원주택 및 펜션 단지를 개발하며 분양에 돌입해 투자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등산을 하고, 배를 타고 나가 바다 낚시를 즐기며, 갯벌체험까지 할 수 있는 ‘라온제나’만의 강점 때문. ‘언제나 행복한 나’라는 뜻의 순 우리말인 ‘라온제나’의 의미처럼 전원주택과 펜션 단지인 만큼 효창은 관광객이 행복할 수 있는 참된 쉼터를 만들어 보겠다는 계획이다. 예로부터 서해안의 청정지대로 불리며 전복양식지로도 유명한 태안의 바닷가 마을 파도리는 외부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아 지역 주민들만의 휴양지가 돼 왔다. 그만큼 천혜 자연 경관을 그대로 유지한 태안의 숨은 보물이기도 하다. 효창 관계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부지의 특성상 펜션 어디서나 시원한 여름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담배산 둘레길을 이용한 등산코스, 바다낚시, 갯벌체험, ATV오프로드체험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개발해 전혀 새로운 개념의 체험형 펜션을 만들어 보이겠다.”며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라온제나’는 기업이 개발하는 단지형 펜션인만큼 운영, 홍보, 관리비, 아이템 개발 등에 대한 부담이 없어 펜션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에서 두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상의 이점도 부각되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전의 아픔을 딛고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태안. 명품 휴양도시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군은 29개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이와 맞물려 조성되는 ‘라온제나’ 펜션 단지는 대규모 관광객 유입시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만큼 향후 투자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평소 펜션 사업이나 전원주택에 관심 있었던 사람이라면 충남 태안군 파도리 산1번지, 898번지에 위치한 라온제나의 홈페이지 (pensionarea.co.kr, www.라온제나.net) 또는 전화 041-674-4996를 통해 분양과 매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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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