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 net 영상캡쳐

뼈그맨(뼛속까지 개그맨)으로 불리는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의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열린 제5회 엠넷 ‘20’s 초이스’에서 유세윤 뼈그맨 소감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세윤은 이날 ‘핫 버라이어티 스타’상을 수상했고, 수상소감을 말할 때 그는 “여기서 상을 벌써 세 번째 받는 것 같다. 이제 지겨울 때도 됐죠?”라고 뼈그맨 다운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트로피가 해마다 특이하다. 처음에 무슨 벨트 같은걸로 받았는데 집에 잘 모시고 있다. 작년에 받은 트로피는 저희 코디 황복순 할머니가 챙겨가신 것 같은데, 방송 보시면 꼭 돌려달라. 할머니 손버릇이 나쁘신 것 같다.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모든 사람을 폭소케 했다.

한편, 새 앨범을 낼 때마다 현실성 있는 가사와 재미있는 뮤직비디오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및 동영상 순위를 휩쓸면서 큰 주목을 받은 UV는 지난해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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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