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문화도시 서울의 친환경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2011 하이서울 걷기 걷기대회’를 2011.9.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서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 걷기대회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회로 대회 첫 날인 3일에는 서울광장을 출발하여 광화문광장, 경복궁, 창덕궁, 종묘, 청계천 등 고궁을 탐방하는 문화탐방길 걷기(13km), 서울의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걷는 서울성곽길(13km) 등 2개 부문에서 2천여명이 참가하여 열리게 되며, 둘째 날인 4일에는 1만여명의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청계천-서울숲길(12km)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서울의 명소를 걸으면서 가족간의 화목은 물론 건강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할 수 있는 대회로서, 서울시민, 장애인, 외국인, 어린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이 불가능한 어르신들은 9월 4일에 열리는 청계천-서울숲 코스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걷기대회는 서울의 친환경적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국내외에 알림은 물론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2008년도부터 걷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역사, 문화, 자연이 소통하는 아름다운 도심의 문화교육 공간 체험의 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코스를 선정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서울의 걷기대회 메카로 부각시켜 걷기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게 하고 또한 세계적으로 내놓아도 손색없는 서울의 문화유적, 서울숲, 한강 등 자연이 살아 숨쉬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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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dreamnews@cyworld.com
강성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