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 작가 페요(Peyo)가 탄생시킨 글로벌 컬쳐 아이콘 ‘스머프’가 탄생 53주년만에 영화화된 3D 실사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 이번 작품은 올 여름 관객들의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블루버스터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 흥행 랭킹 1위에 빛나는 <아바타>와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5위의 <몬스터 주식회사> 두 작품과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전세계 극장가를 휩쓴 각양각색 ‘블루’캐릭터들의 활약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바로 <아바타>, <몬스터 주식회사> 이 두 작품이 그 주인공들. 이 작품들은 모두 개성만점 매력을 자랑하는 ‘블루’캐릭터들이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흥행의 제왕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잡은 <아바타>는 전세계 흥행 순위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작품. 행성 판도라에 사는 '나비족'과 그들의 DNA를 결합해 만든 생명체인 '아바타'는 파란색 피부와 신비로운 외모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5위에 빛나는 <몬스터 주식회사> 역시 ‘블루’캐릭터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 중에서도 ‘설리’는 생동감 넘치는 파란색 털들과 큰 눈, 쫑긋한 귀 등 특이한 생김새와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며 영화 흥행에 일등공신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스크린에서 ‘블루’캐릭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오는 8월 11일(목)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개구쟁이 스머프> 역시 <아바타>, <몬스터 주식회사>에 이어 ‘블루버스터’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벌 블루 아이콘 ‘스머프’들이 바로 그 핵심 주인공들. 이번 영화에서 3D로 재탄생한 스머프 군단은 새파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 동그란 코까지 깜찍한 매력을 자랑한다. 또한 파파 스머프, 스머페트, 똘똘이, 투덜이, 주책이, 배짱이로 구성된 스머프 군단은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아바타>, <몬스터 주식회사> 속 ‘블루’ 캐릭터들를 능가하는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뉴욕 한 복판에 떨어진 ‘스머프 군단’의 좌충우돌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은 영화의 재미를 한층 높여주며, 거대한 스케일과 풍성한 볼거리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이처럼 흥행의 기운을 더해주는 행운의 ‘블루’캐릭터를 선보이며 <아바타>를 능가하는 관심을 받고 있는 <개구쟁이 스머프>는 올 여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극장가를 파랗게 물들일 예정이다. 전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개구쟁이 스머프’를 탄생 53년 만에 스크린에 부활시킨 3D 실사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는 푸른 달이 떠오른 밤, 가가멜에 쫓겨 뉴욕 도심으로 떨어지게 된 스머프들이 버섯마을로 무사히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거대한 모험담을 첨단 CG기술과 3D영상으로 구현한 작품으로, 오는 8월 11일(목)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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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