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안 갤러리, 페이스 갤러리 등과 함께 뉴욕의 메이저 화랑 중 하나로 30년의 화려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메리분 갤러리의 디렉터가 한국 현대미술을 기획하기 위해 12월 8일 내한한다.
메리분 갤러리는 줄리앙 슈나벨(Julian Schnabel)과 데이비드 살레(David Salle)의 첫 전시를 개최한 역사적인 공간이자, 마크 퀸(Marc Quinn), 시그마 폴케(sigmar Polke), 바바라 크루거(Babara Kruger), 요셉 보이스(Joseph Beuys) 등 현대 미술의 정상급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아시아 미술에 큰 관심을 갖고 세계적인 중국 작가 류샤오동(Liu Xiaodong)과 아이 웨이웨이(Ai Weiwei) 전시를 개최한바 있다.
토마스 아놀드는 2007년 “아시안 컨템포러리 아트페어(Asian Contemporary Art Fair)를 기획하며 아시아 13개국의 350여명의 작가와 80여명의 기획자를 하나로 모아 화제를 낳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아시아 현대미술 전문가 토마스 아놀드의 한국에 대한 애착은 15여 년 전부터 한국과 교류하는 세월동안 쌓여 왔다고 한다.
그는 “한국은 풍부한 문화적 유산과 정부의 지원, 다양한 미디어 수단을 통한 비평적인 평가, 수준 높은 예술가 등 이 모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예술이 살아남는 터전을 스스로 마련하고 있다.” 며 한국 현대 미술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의 이번 한국 방문은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orea Tomorrow때문이라고 한다.
전시는 런던 사치 갤러리 코리안 아이 전시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을 수출하고 있는 Hzone의 이대형 대표가 함께 동참해 한국의 미술가, 디자이너, 건축가 71명의 창의적인 공간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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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dreamnews@cyworld.com
정영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