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출신의 소년이 발레를 통해 더 넒은 세상으로 날아오르며,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는 드라마틱한 감동실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어제 20일 포탈사이트 뉴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동양인 최초로 휴스턴 발레단에 입단하고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 그가 직접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발레리노로 치명적인 평발과 약한 체력으로 고민하던 춘신은 매일 밤 남몰래 연습실을 찾아 더 멋진 턴과 도약을 위해 연습을 이어가지만 좀처럼 실력이 나아지질 않는다.
그러던 중 춘신을 조용히 지켜보던 첸선생은 그의 노력과 열정에 감탄해 궁사가 되고 싶었던 어느 경비병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고의 궁사가 되고 싶었던 경비병은 강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통나무를 끌고 연습에 매진했고 마침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활을 쏘는 궁사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꾸준히 체력을 키우고 노력하다 보면 마침내 그가 원하던 완벽한 턴과 점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첸선생이 들려준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은 춘신은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다리에 감고 체력을 키우기 위해 매진했고, 결국 동양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점프와 풍부한 연기력으로 휴스턴 발레단의 눈에 띄어 미국 행에 올라 최고의 스타로 주목을 받는다.
전 세계를 매혹시킨 발레리노 리춘신이 있기까지 그의 열정과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충고를 해준 위대한 멘토가 있었기에 꿈을 향한 그의 열정이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빛날 수 있었다.
꿈을 향한 끝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세계적인 발레리노로 성장한 리춘신의 드라마틱한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면서, 어제 네이버 뉴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어 오늘은 다음 실시간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2위까지 올랐다.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4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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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dreamnews@cyworld.com


정재호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