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매스컴을 통해 담배 연기로 인한 이웃과의 다툼을 다룬 기사를 볼 수 있다.
실내에서 담배를 피게 될 경우, 화장실 배수구나 창문 틈 사이로 담배연기가 스며들어 흡연자 외에도 제 2의 피해자가 발생하게 되는 것.
최근에는 담뱃값인상 문제와 금연구역까지 확대돼 금연을 하려는 흡연자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천릿길도 한 걸음이라는 말처럼 급하지 않고 보다 확실하게 금연을 하는 방법이 없을까?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의 고충을 토로하며, 전자담배를 찾고 있다.
전자담배는 갑작스러운 금연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스테인레스 재질로 배터리, 기류센서와 분무장치로 구성됐으며, 개개인의 니코틴기호에 맞는 액상을 조합해 사용한다.
연기는 나지만 이는 수증기이며, 간접흡연 피해가 없고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가정, 빌딩 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처럼 전자담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전자담배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자담배업체 페로젠코리아가 신개념 점자담배 ‘제루트’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제루트는 특수 코팅이 돼 있어 쉽게 때가 타지 않고, 배터리도 하루 한 갑 흡연을 기준으로 2~3일정도 사용할 수 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돼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
또한 실제 흡연자에 맞는 액맛뿐 아니라 향을 최소화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초보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100가지의 액상종류를 자랑해 기호에 따라 필 수 있으며, 배터리 방수기능을 도입해 휴대용 시 물이 묻어 오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담배에 LED를 설치해 배터리의 수명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국내 글로벌 전자담배기업 페로젠은 전자담배 대리점 모집에 한창이다. 전자담배 가맹점은 각 구에 매장 하나씩을 내는 방식으로 희소성을 높이고 있다. 창업비용은 서울권 매장을 기준으로 초도물량비, 가맹비, 인테리어비, 보증금 포함 5천만원 선이다. (문의: 070-7534-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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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dreamnews@cyworld.com
안혜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