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침 저녁에는 선선한 기운이 돌고 있지만, 낮 기온은 20도를 훌쩍 넘겨 더워지면서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벌써부터 땀을 흘리며 혹 여나 땀냄새(암내)가 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데오드란트와 향수를 챙기기 바쁘다.
하지만, 이것들은 일시적인 방편 일 뿐 근본적인 원인을 치유할 수 는 없다. 더군다나 얼마 전 데오드란트에서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돼 파장을 빚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란도 여전한 상태라 믿고 남용했다가는 오히려 피부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에 바쁜 스케줄과 직장일로 시간할애가 힘들다면, 간단하고 시술시간이 짧은 다한증 보톡스 “땀주사”를 추천한다.
최근 겨드랑이 땀주사를 시행하고 있는 최중호 원장 역시 “기존에는 교감신경절을 절제하는 수술적인 방법이 있었으나, 근래들어 비수술적이고 간단한 다한증 보톡스 치료방법이 대중화 되고 있어,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에서부터, 심하지는 않지만, 위생 상 깔끔함을 요하는 사람들에게 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땀주사 시술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보통 땀주사로 알려진 마이아블록은 미국 FDA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2008년 4월부터 국내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현재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TypeB형의 보톡스이다. 마이아블록은 겨드랑이와 같은 땀이 심한 부위에 보톡스를 주사하여 땀샘의 분비를 억제하여 다한증상을 해결하여 준다.
국소적으로 얼굴에 시술되는 TypeA형에 비해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확신 범위가 넓기 때문에 땀주사로 사용하기엔 효과적인 제품이다.
특히 5,6월은 여름 준비 시즌으로 압구정, 강남가 병원에서는 마이아블록 땀주사를 착한 가격으로 시술한다고 있다고 하니, 현재 다한증 보톡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벤트를 맞아 저렴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다.
[도움말 : 뉴본클리닉 최중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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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dreamnews@cyworld.com
양소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