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어나온 치아는 입도 튀어나온 것처럼 보여 돌출입으로 보이게 한다. 예쁜 이목구비와 갸름한 턱선을 가졌더라도 입이 튀어나온 돌출입이라면 세련되고 귀여운 이미지보다는 촌스러운 이미지로 보여 어떤 스타일링에도 세련됨이 살아나지 않는다.
이에 치아교정을 결심하고도 여러 가지 이유로 치아교정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치아교정 치료가 단기간 내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이 걸리며 불편하기 때문이다. 또한, 교정을 앞둔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아마도 치아 교정 시 따르는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다.
교정장치 중에서 자가결찰브라켓은 결찰의 감소로 환자에게 불편감을 최소로 함은 물론이고 마찰력의 현저한 감소로 치료 기간 동안 약한 교정력을 사용하여 주변의 근육과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생리적인 치아의 위치와 악궁의 형태가 형성 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치료에 효율성을 증가시켜주는 교정용 브라켓이다.
클리피씨 교정은 자가결찰 브라켓(Self Ligation Bracket)을 이용한 교정방법으로, 클립형태의 구조로 와이어 교체가 용이하고 캡 부분이 치아색에 가까운 세라믹 재질로 눈에 잘 띄지 않아 심미성이 뛰어나다. ‘클리피씨’ 교정의 가장 큰 장점은 치료기간의 단축이다. 브라켓과 연결되는 와이어간의 마찰력을 최소화하여 교정치료 기간을 3~6개월 정도 단축시켜주며, 내원횟수도 기존 3~4주에서 6~8주에 한번으로 줄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추천되는 치료방법이다.
치아교정 중 돌발적으로 생길 수 있는 철사의 탈락이나 잇몸을 찌르는 상황이 생기지 않으므로 보다 편안하게 치아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송파구치과 연세플라워치과 김나연 원장은 “치아를 교정을 하게 되면 앞으로 튀어나왔던 치아도 곧게 자리 잡게 되므로 돌출입이 교정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클리피씨 교정장치는 눈에 띄지 않아 거부감 없이 치아교정을 할 수 있어 사람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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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