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을 먹고 진행해야 하는 해외 여행은 특히 이번 여름 휴가가 제철이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 휴가, 여름 여행지론 어디가 좋을까?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이 있을 정도로,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이야기가 기다릴 것만 같은 발리는 어떨까? 이국적인 바다 색과 맛있는 음식들까지,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지로 많이 선택하는 발리는 연인이나 가족, 친구 등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해도, 혼자 그 풍경에 빠져보기에도 모두 좋은 여행지이다. 그렇다면 발리 여행에 대한 팁을 발리 여행 전문 여행사 아이발리와 함께 알아보자. 1.발리공항 입출국법 발리에 첫 발을 디딛는 발리 공항. 발리 공항에 도착하면 먼저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최대 체류기간이 30일인 발리 비자는 1인당 $25의 비자발급비를 지불하고 발급받는다. 이렇게 비자를 발급받으면 비자 영수증과 여권, 인도네시아 출입국카드를 제출하고 여권안에 비자 스티커를 붙여주는 데 이상 없는지를 재확인한다. 이렇게 입국이 하가 되면, 짐을 찾은 후 세관 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 수화물 수취대에서 짐을 찾은 후, 세관검사대로 가서 다시 짐 검사를 받으면 된다. 세관 통과 시에는 1인 면세범위 $250를 초과하면 벌금이 부과된다. 면세점 쇼핑봉투를 들고 있을 경우 세관원이 가방검사까지 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짐을 잘 챙기는 것이 좋다. 이렇게 세관까지 통과하면 완벽한 발리로의 입국이 허가된다. 또한 발리에는 가방 등의 무거운 짐을 들어준다며 짐을 마음대로 들고 가는 포터들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발리에서 꼭 가봐야 할 곳 발리에는 몇 군데 꼭 가봐야 할 곳들이 있다. 발리에는 여섯명의 여신이 조각된 목욕탕과 가네샤 신 석상이 돋보이는 코끼리 동굴, 고아가자와 발리에서 활동했던 벨기에 화가 르 메이어와 그의 발리인 아내가 살던 집을 미술관으로 꾸며 관리해온 르메이어 미술관이 있다. 또한 네카가 회화 작품들을 카마산, 우붓, 바두안 등 각 지역의 스타일 별로 분류해 전시해두고 있는 네카 박물관과 영화 ‘빠삐용’의 촬영지로 유명한 울루왓뚜 절벽사원도 빼먹을 수 없는 발리만의 관광지이다. 3.발리 여행시에 준비해야 할 것들 발리 여행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믿을만한 여행지의 선정이다. 정확한 정보가 없는 여행자들은 신뢰성 없는 여행사 선정시에는 시간과 돈을 낭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믿을 만한 발리 여행 전문사, 아이발리 홈페이지(http://www.ibali.co.kr)를 방문하면 발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다양한 패키지와, 나에게 맞는 여행견적까지 받아볼 수 있으니 발리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참고해두면 좋겠다. 그렇게 발리 여행이 준비되면, 가방을 싸기 전엔 여권, 비자, 여행자 보험, 비행기표, 신분증, 신용카드를 꼭 챙겨보고 여행 가방 안에 발리 여행을 위한 준비물들을 챙겨야 한다. 여행지에서 주로 입게 될 반바지와 티셔츠, 디너쇼나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를 위한 편한 정장, 자외선 차단제, 선텐 오일, 화장품, 헤어 용품, 비상약, 세면 도구, 돈, 현지 가이드 북, 휴지, 실, 바늘, 필기도구 등이 있겠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발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각 준비물들의 용도와 필요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한 여름 휴가, 이국적인 경치 속에 나만의 환상적인 여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환상의 섬 발리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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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