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마스코트 "상근이"를 주제로 한 책이 나온다.
최근 상근이엔터테인먼트라는 정식 소속사를 설립한데 이어 <슈퍼히어로 상근이>라는 책을 내기 위해 만화가 손태규 씨와 계약을 체결했다.
손 작가는 "상근이가 매력적인 동물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번 만화화 작업에 선뜻 응하게 됐다"며 만화속에서 "말"은 하지만 걸어다니거나 의인화 하진 않고 상근이를 사실적으로 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근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만화는 금년 가을쯤 출간될 예정이며, 반응을 보고 시즌2, 시즌3까지도 제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근이 캐릭터 공모를 5일까지 상근이 홈페이지(www.sanggeunyi.com)에서 접수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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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헌 기자